여행정보│3월에 가기 좋은 인천 어촌 여행지: 모도리마을 트레킹과 바지락 체험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 3월에 가기 좋은 어촌 여행지

3월의 바람과 함께 떠나는 어촌 여행지, 모도리마을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섬마을이에요! 세 개의 섬(신도, 시도, 모도)이 다리로 이어져 있어 트레킹과 자전거 여행을 즐기며, 제철 바지락을 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해요! 인천 연안 부두에서 배를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제격입니다.

모도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 여행코스

출처: 해양수산부

 

1. 신시모도 트레킹 세 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도보나 자전거로 쉽게 섬을 여행할 수 있다고 해요. 인천에서 배를 타고 신도 선착장에서 내려 시작되는 트레킹 코스는 바다를 따라 걷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2. 배미꾸미 조각 공원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된 예술 공원으로, 다양한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 좋은 명소에요. 공원을 걷다 보면 서해의 시원한 바다와 함께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신시모도의 전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3. 바지락 캐기 체험 3월은 바지락이 제철을 맞이하는 시기! 갯벌에 들어가 호미로 바지락을 캐는 체험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죠. 체험장에서 장화를 빌려주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캔 바지락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바지락 찌개나 알리오올리오 어떠세요? 

출처: 해양수산부

 

4. 배미꾸미 해변 서해의 잔잔한 파도와 아름다운 윤슬을 감상할 수 있는 해변입니다. 윤슬이란 '햇빛이나 달빛이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을 말하는데요!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여름철에는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아직은 추우니 물놀이보다 윤슬을 감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조각 공원과 트레킹 코스가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출처: 해양수산부

 

5. 노루메기 해변 모도를 떠나기 전에 꼭 들러야 할 장소로, 잔잔한 바다와 깨끗한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여운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겨울과 봄이 만나는 특별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에요!

모도리어촌체험휴양마을 정보

• 주소: 인천 옹진군 북도면 모도로 78
• 홈페이지: 모도리어촌체험휴양마을

모도리마을은 봄의 시작을 느끼며,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바다와 조각, 그리고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3월에는 모도리마을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